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0.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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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남원시지부 한우 130kg 기부

전국한우협회남원시지부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 130kg(환가액 4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안전하고 맛좋은 한우 제공에 힘쓰고 있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한우데이’를 맞이하여 10월 31일(목)에 남원시청으로 직접 물품을 배달해왔다.

안길찬 기부장은 한우농가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계속 열악해지고 있기 때문에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안전한 상품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이날 전달식에서 “매년 사랑을 나눠주시는 덕분에 우리 남원시에도 희망이 가득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희망찬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손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남원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배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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