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관문 용진읍, 확 달라진다
완주 관문 용진읍, 확 달라진다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0.31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 선정… 조형물․쉼터 설치․보행로 개선 등 추진

완주군이 군청이 소재한 용진읍 진입부에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1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7억4천만원을 확보, ‘용진읍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에 진입 상징 조형물 설치, 안내 사인 체계 구축, 보행로 시설 개선, 주민 쉼터 공간을 위한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랜드마크 형성은 물론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용진읍은 완주군청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1호점이 자리하고 있는 완주군 진입부로 입지적인 상징성이 무척 크다. 하지만 낙후된 구조·시설물 등으로 경관이 일부 훼손되고 노후돼 있어 경관개선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완주군은 전문가, 지역주민 및 공무원의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이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