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쌀·밭 직불금 209억원 지급
익산시, 올해 쌀·밭 직불금 209억원 지급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11.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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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오는 4일부터 1만8000여명에게 2019년 쌀·밭 직불금 209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불금은 쌀 고정직불금 1만2,101명 179억원, 밭 농업 직불금 5,967명 30억원을 지원한다.

쌀 고정직불금 대상농지는 지목과 관계없이 1998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다.

1ha당 지원 단가는 진흥지역 농지는 107만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80만7312원이다.

밭 농업 직불금은 지목과 관계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해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이며, 1ha당 지원 단가는 밭 고정의 경우 진흥지역 농지는 70만2938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52만7204원, 논이모작은 50만원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들의 소득안정 보장은 물론 연말까지 자금 수요의 어려움을 덜어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불금 지급과 관련한 사항은 익산시 농식품유통과(쌀직불금, 859-5784)와 미래농업과(밭직불금, 859-5248)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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