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4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전북도는 4일 오전 11시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제4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19년도 마지막 통합방위회의가 개최된 이날,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을 대비, ‘19년도 통합방위 업무에 대한 성과보고와 ’20년도 계획을 35사단, 경찰청 순으로 보고하고, ‘20년도 민방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년도 민방위 시행계획 주요내용은 민방위대 역할의 재정립을 위해 지역특성 및 사회변화에 따른 민방위대 편성 다양화와 집합·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실습형 실전교육 확대하고, 민방위 훈련 효과성 강화를 위해서 전국 동일 훈련에서 탈피해 지역 맞춤형 훈련 및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맞춤형 훈련으로 내실화를 기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내년도에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매년 대규모 행사가 우리 도내에서 계획되어 있으므로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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