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군산시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 형상희 기자
  • 승인 2019.11.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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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의 미래먹거리 정책을 위한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립이 예정되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산시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먹거리센터)설립 구축에 대한 안이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먹거리센터는 오는 2020년 8월 중 구성될 예정으로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 560-20에 위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 2019년도 푸드플랜 APC건립 지원사업에 군산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시는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재단법인 형태로 전환해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운영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약 43억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또 센터장, 기획실장을 포함해 직원까지 약 50여명의 일자리도 창출하게 된다.

먹거리센터는 설립 타당성 용역에 따라 매년 10억원을 인건비·운영비 출연을 통해 재단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학교·복지·공공·기업급식 등 지역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공급을 위해 설립하게 된다”면서 “먹거리센터가 설립되면 생산-유통-소비-가공-복지-교육 등을 주관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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