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해도 따뜻한 희망나눔은 계속
완주군, 올해도 따뜻한 희망나눔은 계속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1.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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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0 나눔캠페인

완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19일 완주군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에서는 지난해 2억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모금액의 330%인 8억6천만원을 배분받았다.

이에 따라 저소득가구의 긴급지원 5400만원, 지역복지연계사업 4900만원, 지정기탁 3억원, 기획사업 1억7000만원, 현물사업 2억8000만원, 복권기금사업 1000만원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사용했다.

성금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군청 사회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내 방송사 및 신문사,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금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추운겨울의 시작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성금모금이 시작됐다”며 “지난해 보여준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번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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