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전북 청년정책’ 관심 집중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전북 청년정책’ 관심 집중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11.2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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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생생카드, 청년정책포럼 등 다양한 청년정책 선보여
22일~24일 서울 DDP에서 개최

전북도가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청년생생카드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민소통 행사로 개최된다.

정부혁신박람회는 정부혁신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성과를 통해 국민삶이 바뀌는 모습을 보고하기 위한 행사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전시관을 운영하여 「도약하는 전북청년, 청년이 살맛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전북청년들과 소통하며 만들어진 청년정책 “전북 청년대로”와 완주 “청년 JUMP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전북청년생생카드, 소통과 지원으로 청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일자리로 바꿔주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청년로컬소셜벤처 육성, 청년사장프로젝트,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나가는 청년 농부 지원 정책을 “비상”을 뜻하는 전라북도 로고위에 올려놓아 전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2018년도 사회적가치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JUMP프로젝트는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하며 놀거리, 먹거리, 일거리를 스스로 찾음은 물론 서로 소통하며 젊은 문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다양한 전북청년정책을 발판으로 딛고 청년들이 꿈꾸고 바라는대로 힘차게 도약하는 살맛나는 전라북도를 표현하면서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북청년 점핑볼과 청년퀴즈를 준비해 주 관람층인 청년들의 취향을 겨냥하고, 이벤트 참여 선물로는 전북관광투어패스를 증정해 청년들이 전라북도를 찾아오게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란 슬로건과 함께 개막식, 정부혁신 성과‧우수사례 전시*, 국민참여 특별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3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은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장, 중앙 및 지자체 기관장, 90년생 국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관람을 시작으로 정부혁신추진성과보고와 “응답하라 1990” 토크쇼 등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박람회가 열리는 이곳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젊은 청년들이 모이는 활기 넘치는 곳이다. 이곳에서 전북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청년정책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전라북도, 청년과 함께 여는 전라북도 대도약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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