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진안에코르 10년 공공임대주택 청약 1순위 마감
전북개발공사, 진안에코르 10년 공공임대주택 청약 1순위 마감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12.18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진안군 진안읍 일대에 선보인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의 진안 에코르 10년 공공임대주택이 100세대(44㎡50, 59㎡50) 공급에 총316명이 접수(특별49, 일반1순위267)해 3.16대1(1순위 4.85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이 마감됐다.

이번 공급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뉘어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됐다.

특별공급 접수일(12.16.)에는 노년층과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사 직원들이 직접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접수를 대행하는 등 도움을 제공, 지역 주민 소통강화와 더불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 역할 수행에도 앞장섰다.

공사 관계자는 “진안군의 주거중심지에 소형 평면에서 보기 드문 상품성과 지하주차장, 마이산 조망 확보, 착한 임대조건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벌써부터 예비 입주자 모집 문의가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에코르의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7일이며 자산, 소득 등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2020년 3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약 체결이 진행,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