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촬영지, 순창 어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촬영지, 순창 어디?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12.20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부터 첫방영된 사랑의 불시착, 순창 제작지원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를 궁금해 하는 이가 많다. 아름다운 영상에 현빈, 손예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지난 14, 15일 1, 2회 사랑의 불시착은 위성, IPTV, 케이블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6.6% 최고 시청률 7.3%, 7.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순창군은 ‘사랑의 불시착’의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주요장면에서 채계산 출렁다리 등 관광지를 노출할 예정으로 순창군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무주탑 출렁다리로 길이 270m, 높이 75~90m이며 바닥이 그물형 스틸그레이팅으로 처리되어 지나가는 이들의 심장을 강타할 것으로 2020년 3월 개장에 앞서 ‘사랑의 불시착’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