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청소년의 하소연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익산署, 청소년의 하소연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0.01.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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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관내 초 · 중 ·고교 학생들에 대한 비행 예방과 바른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학교전담경찰관 7명이 청소년들과 학부모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익산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100여 개 학교를 담당 경찰관들이 학생들과 실시간 대화 채널을 열어 두고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서로 격의 없는 일명 터놓고 대화 시간을 수시로 갖고 학생들의 고민거리까지 충분한 경청과 해법 모색과 제시를 통해 비행과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문화가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취약시간 선도 · 보호 활동,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경찰체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여성청소년계(담당 한영주, 063-830-0278)로 연락하면 시설이용 등을 통해 직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학교전담경찰관 팀장인 김영천 경감은 “내 자녀란 마음가짐으로 소소한 일에서부터 그들의 눈높이로 접근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어려운 일들도 풀리는 순간을 맞게 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청소년의 미래는 어른들의 책임이기도 하면서 그중에서도 전담경찰관의 부단한 노력이 가장 효과적인 일임을 명심하고 작은 곳에서부터 깊은 애정을 갖고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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