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취약계층 아동 생일 케이크 선물 계속
완주 취약계층 아동 생일 케이크 선물 계속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1.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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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마더쿠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후원 약속

완주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생일이면 받았던 축하케이크를 올해도 선물 받는다.

22일 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대표 강정래)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아동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을 약속했다.

현재 완주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게 아동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너의 생일을 축하해’ 프로그램을 협약기관의 후원을 받아 작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푸드인완주마더쿠키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면서 드림스타트 아동 360여명이 약 700만원 상당의 생일케이크를 지원받게 됐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후원해 주신 케이크로 아이들이 올해도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지속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더쿠키영농조합은 지난 2010년 완주군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빵세트 기부 등 다양한 방식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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