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거 허위사실 문자메시지 수사
진안군수 재선거 허위사실 문자메시지 수사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02.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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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특히 문자메시지는 7명의 더불어민주당 입지자 가운데 4명을 부적합한 것처럼 묘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다량 살포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메시지는 민주당 7명의 입지자들에 대한 내용을 적고 엄지로 표시했다.

먼저 한수용씨에 대해서는 엄지를 치켜세웠고 이어 정태검 전 도의원과 허석준 전 진안의료원 과장에 대해서는 ‘무직’으로 표시했다.

또 정종옥 부귀농협 조합장은 2월2일 예비후보 등록을 못할 것으로 보는 'X'를 표기했으며 고준식·전춘성씨는 ‘후보검증위 부적격’이라며 ‘아웃’으로 표기했다.

이우규 진안군의원은 ‘현역은 공천 X’라고 썼다.

문자메시지가 발송된 이후 고준식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전춘성 전 진안군 행정복지국장은 후보검증위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5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찰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파악하고 있다”며 “만일 입후보 예정자가 이러한 문자를 보냈다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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