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02.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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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이 12일 전국의장단협의회 2차 임시회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박의장은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힘써 왔으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박의장은 2002년 6월 전주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권익 신장에 헌신해왔고, 전주시의회가 시민과 소통하는 민주적인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11대 전반기 전주시의회 의장을 맡아,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의회’를 표방하고, 시민의 뜻과 이익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등 권위를 탈피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혁신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의원연구단체의 확대와 강연회 등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와 행정, 문화, 도시, 복지, 체육, 인권 등 분아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운영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애정을 쏟아왔다.

박의장은 “모두가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가장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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