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지구대, 경찰서장과 약자 보호 추진 토크콘서트 열어
익산 신동지구대, 경찰서장과 약자 보호 추진 토크콘서트 열어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0.02.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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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대학생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제적 활동 다짐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경찰서장 주재로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 등 청소년과 약자 보호 실천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이들은 본격적인 신학기를 앞두고, 관내에 위치한 대학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이 쾌적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들과 경찰서장 간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통해 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치안 활동 방향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에 함께한 김다혜 순경은 "경찰관으로 임용되기 전 학교 주변에서 경찰관들의 예방 활동 모습이 너무나도 든든했고, 내가 경찰관이 되면 청소년들과 호흡 하는 활동으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었다"면서 "지금 그것을 실천할 때가 되었기에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향한 경찰관의 정성이 담긴 치안 활동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일인 만큼, 사소한 곳에서부터 약자들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치안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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