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20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경진원, ‘20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02.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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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주관기관 중 호남권역 유일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도전해 전국 총 6개의 주관기관 중 호남권역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진원은 재창업지원 운영 노하우와 실적, 우수자원 확보를 위한 컨소시엄과 지원 인프라를 보유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의 평가를 거쳐 ‘재도전성공패키지’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창진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성실한 실패경험과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모집 및 선정절차를 거쳐서 선정된 (예비)재창업자에게 △총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재도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 △창업공간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특히 경진원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본 글로벌 프로젝트를 올해 운영하고 있어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예비)재창업 기업과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재도전성공패키지’ 졸업 후에도 경진원에서 운영 중인 ‘돋움기업육성지원사업’ 등 자금, 마케팅, 인력 등의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재창업 기업의 데스벨리 극복과 생존율을 높이는 데 힘 쓸 방침다.

20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이번달 28일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재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를 통해서 실패 경험을 자산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재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보유 인프라와 재창업지원 노하우를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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