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극복에 팔 걷어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극복에 팔 걷어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03.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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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6일 인후3동(동장 이석현) 관내 아람길 어린이공원 등 총 7곳에서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3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코로나19 전파와 방지를 위해 평소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관내 7군데의 공원을 돌며 사람들 손길이 닿는 놀이기구, 벤치 등 시설 곳곳을 소독하는데 열을 올렸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주민 모두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 새마을협의회에서도 나서서 소독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주민 모두의 힘을 모아 코로나 19 감염증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석현 인후3동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소독 활동에 새마을협의회에서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무사히 험난한 시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주민들이 개인 가정과 가게 등을 소독할 수 있도록 상시로 소독약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독분무기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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