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아우름봉사단 코로나19극복 물품전달
익산아우름봉사단 코로나19극복 물품전달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0.03.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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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라면 150상자, 생수 2,000개 전달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선행이 익산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익산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10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으로 컵라면 150상자와 생수 2000개를 전달했다.

익산아우름봉사단의 장석문 단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경제가 많이 위축되어 있다. 당초 컵라면만 전달할 예정이었는데 봉사단원들의 뜻으로 기부품목을 더 늘리기로 했다”며 “힘겹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된 라면과 생수 등은 대구시와 익산시의 코로나19관련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해 자매결연센터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익산시의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코로나19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중에 있으며, 소독, 방역활동 및 면마스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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