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노후 하수관로정비사업 본격 추진
장수군, 노후 하수관로정비사업 본격 추진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0.03.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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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도로침하(싱크 홀) 예방과 침수 대비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장수읍‧장계면 시가지 일원 20년 이상 된 기존관로에 대한 CCTV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가 필요한 구간(L=9.65km)을 긴급보수구간과 일반보수구간으로 선정해 정비한다.

사업은 국비 등 87억8,300만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장여건에 따라 굴착 또는 비굴착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김성현 소장은 “정비사업 추진으로 도로침하(싱크 홀)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공사 추진 기간 교통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기 준공 될 수 있도록 공정률 제고 및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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