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명품 격포권역 조성 현장행정
권익현 부안군수, 명품 격포권역 조성 현장행정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0.03.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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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항 크루즈 입항·궁항마리나항 등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거점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는 23일 명품 격포권역 조성을 위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격포 닭이봉전망대와 격포항, 궁항마리나항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권익현 군수는 격포 닭이봉전망대 개보수 사업현장을 찾아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과 협의해 신축을 포함한 타워개발 등 발상의 전환을 주문했다.

이어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현장에서는 향후 크루즈항 입항과 닭이봉전망대, 지질공원 등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전과 함께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강조했다.

또 격포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크루즈 입항 준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광장정비, 각종 표지판 및 불법현수막 정비 등을 통한 경관개선을 추진토록 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격포권역은 크루즈 입항과 함께 궁항마리나항과 연계된 종합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천명하고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권익현 군수는 “격포항·궁항마리나항과 연계한 크루즈 입항을 위해 군정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자자가 무한정 우리를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니고 기회가 매번 오는 것도 아닌 만큼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부서간 협업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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