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에 에포나 화장품 후원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에 에포나 화장품 후원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0.03.31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동연)는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족에 재활보조금 및 학자금 등을 2000년부터 현재까지 482억9500만원(30,552명)을 지원했다

공단은 유자녀 지원 확대 일환으로 청소년기 피부에 고민 많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에포나 화장품을 지원 한다

제품을 후원한 ㈜다름인터내셔널 강인희 대표는 “父母의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자녀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나눔의 문화 공감대가 형성되어 공단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동연 전북본부장은 “기부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대표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경제적 지원이 어려운 피해가정 유자녀에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외부재원 유치를 통한 활동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