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화단에 꽃씨를 뿌려요 희망이 싹틀 수 있게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동장 박원호)은 4월 5일 식목일을 앞둔 시점에 이편한세상우아아파트 옆 소공어린이공원 화단에 꽃씨를 뿌려 아름다운 천만그루 꽃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이날 우아1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호술)와 사랑의울타리 등 자생단체 회원 20여명은 도라지, 금계국, 금영화백일홍 등 꽃씨를 직접 뿌리면서 활짝 핀 꽃을 상상해보니 저절로 마음이 밝아진다며 성큼 다가온 봄을 전하였다.
박원호 우아1동장은 “주민들 모두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들이지만 언젠가는 봄은 꼭 온다며, 희망의 꽃씨를 심어 행복에너지를 나누면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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