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KTX 김제역 정차 촉구 운동 적극 전개
교월동, KTX 김제역 정차 촉구 운동 적극 전개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3.20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교월동(동장 정우근)은 김제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KTX 김제역 정차 서명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재 KTX 김제역 정차는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중단되어 김제 시민들이 KTX를 이용하기 위해 익산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경부선의 경우 동대구에서 부산까지 일반선로 구간에 KTX가 하루 16회 운영되는 것에 비해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KTX 호남선은 익산역까지만 운행되고 있어 지역 불균형 문제가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교월동은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전북혁신도시 및 새만금을 연계해 서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KTX 김제역 정차 촉구에 주민들과 함께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KTX 김제역 정차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서명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