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한다.
남원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한다.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4.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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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변 (산책길) 61등 가로등 설치 추진

남원시가 에너지절감과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요천 산책길에 가로등을 설치한다.

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시민들의 가로등 설치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관내 요천(산책길) 전지역에 가로(보안)등 61등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가로등 설치 사업은 1억 2천만원의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4월 중순부터 시작, 5월 중순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설치를 통해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겠다”면서 “ 앞으로도 시는 편리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1만4,000여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취약지역 및 영농기철 주민편의 도모를 위해 9억9천만원을 투입, 신설가로등 450등, 노후가로등 50등, 이설․정비 및 시내권 1,980등을 최신 LED램프 등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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