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시생활지원 4. 20일부터 본격 지급
요촌동,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시생활지원 4. 20일부터 본격 지급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4.17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박차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4월 20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704세대 1003명에 한시생활지원비(4~7월, 4개월분)로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기준은 수급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생계·의료수급의 경우 1인 가구 52만원, 주거·교육수급 및 차상위 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이다.

요촌동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사회적 거리 두기’에 노력하는 상황에서 주민센터에 신청자가 몰리지 않도록, 마을별 지급일을 달리하여 24일까지 5일간 분산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 가구가 지급일에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 지급일을 명시한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마을별 지급일은 4.20일 (평화1·2, 후암1·2, 성황1·2, 용성, 요륜마을), 4.21일(벽성, 화동, 문동, 중동1·2, 영동, 궁전), 4.22일(정동2, 장전1·2·3·4·5·6·7), 4.23일(상동, 서편, 구수동, 위드, 전초암, 후초암, 중앙통, 두일골드, 수곡, 진교, 일신, 수각, 지음, 수정마을), 4.24일(하동오투, 실버타운, 흥복, 제내, 승반마을)이며, 이 기간 동안 수령 하지 못한 경우 4.27~4.29 추가 지급 기간에 수령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안내문 상 마을별 지급 일자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수령하면 되고,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대리수령 시 위임장과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가족관계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송해숙 요촌동장은“한시생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위축된 지역상권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