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소식지 ‘마중 7호’ 발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소식지 ‘마중 7호’ 발간
  • 김경화 기자
  • 승인 2020.04.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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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창립 기념일(4월 19일)을 맞아 재단 소식지‘마중 7호’를 발간했다.

이번 ‘마중 7호’는 기존 소식지의 구성을 새롭게 하여 잇다(재단 사업), 듣다(칼럼), 만나다(인물), 찾다(문화), 보다(관광) 5개 영역으로 재구성해 재단 대표사업과 전라북도 문화·관광·예술 전반에 대한 이슈 및 재조명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잇다’에서는 올해 각 팀별 사업을 홍보하는 ‘새로운 도약 그리고 재단’을, 재단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재단 칼럼’을, 그리고 전북관광브랜드공연에 대한 ‘뮤지컬 홍도1589’등을 게재했다.

특히 ‘재단 칼럼’은 올해 전라북도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앞둔 재단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정책기획팀 구혜경 팀장이 원고를 담아냈다.

‘듣다’에서는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문화예술계와 미투 이후 전북 문화예술계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지역문화 이슈’로 다뤘다.

‘만나다’에서는 ‘화제의 인물’로 남원농악의 명인 류명철 남원농악보존회장과 전라북도 청년아티스트 고니밴드를, ‘우리 지역 예술가’로 정인수 펜화작가를, ‘재단이 주목하는 청년 예술가’로 도내 청년예술가 5인 천승환, 지현미, 이상욱, 이보영, 정호영을 소개했다.

‘찾다’에서는 전북의 마을기(깃발)에 관한 기록을 엿보는 ‘전북을 찾다’와 ‘완주 생강’의 지역 문화에 관한 이야기 ‘숨은 문화 1인치’, 그리고 전라북도 연극 역사를 되짚어 보는 ‘전북 문화 재조명’ 등을 실었다.

‘보다’에서는 전북 음식을 역사와 함께 여행하는 ‘역사 속 음식 이야기’, 지역 마을축제를 만나보는 ‘오감만족 전북 관광’, 전주 남고산성과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의 공간을 만나보는 ‘문화공간 탐방’ 등을 기획했다.

홍보팀 김정인 팀장은 “소식지 ‘마중’은 재단 활동과 도내 문화·예술·관광 정보를 담아 도민의 귀에 생생히 전하는 기관의 대표지로 특히 IT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에게 유용하게 읽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소식지 구독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홍보팀(063-230-747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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