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간식 전달
전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간식 전달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04.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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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상숙)에서는 22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창수)를 방문해 백설기, 요구르트(50세대) 등을 기탁했다.

간식세트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재능기부로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문에 성품을 걸어놓는 등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안상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폐쇄 등으로 어려움 속에 있으실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다 함께 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수 중앙동장은 “힘든 시기에 힘을 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기극복을 위한 시민의식과 이웃 간의 배려가 절실한 시기인 만큼 후원해주신 마음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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