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쓰레기동산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김제시 광활면, 쓰레기동산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4.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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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를 이용한 양심 화단 조성 1년후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관주)은 1년 전 쓰레기 민원다발구역인 옥포리 외 2개소에 무단투기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자동차공업사에서 나오는 폐타이어를 활용하여 양심화단을 조성하였다.

그 후 쓰레기 동산이었던 곳이 꽃동산으로 자리잡으면서 오고 가는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으며, 폐타이어를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또한 친환경 마을이라는 이미지 제고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양심화단 조성은 향후 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효과적으로일 것으로 보인다.

정관주 광활면장은 “양심화단 조성으로 우리 광활면이 쓰레기 불법투기가 없는 쾌적한 면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민들께서도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다면 양심화단의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활면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생활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해 폐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올해도 2개소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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