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농장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일부 재개
사계절농장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일부 재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4.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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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지난 27일부터 일부 재개했다. 실외활동과 비대면이 가능한 5개사업 423명을 대상으로 일부 일자리사업을 재개해 노인들의 소득 공백 장기화와 고독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활동장소가 야외이거나 대민접촉이 제한적이고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김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사업단으로 늘푸른두부, 시니어건강원, 늘푸른 공동작업장, 사계절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계절농장 사업단은 휴경지를 활용하여 각 마을 특색에 맞는 농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하여 공동작업 물량을 수확, 판매하여 수익과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단이다.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 및 모니터링 실시, 방역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 제공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박준배시장)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중단 장기화로 소득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외활동 및 비대면이 가능한 사업부터 재개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모든 사업이 정상화되고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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