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3년, 변화한 전북] 굵직한 현안 해결 집중
[文정부 3년, 변화한 전북] 굵직한 현안 해결 집중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05.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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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5월10일은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이 되는 날이다. 도민들은 지난 대선 당시 ‘전북의 친구’를 자처했던 문재인 후보에게 전국 최고의 지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당선 후 임기 3년 동안 전북을 총 7차례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현 정부와 지난 3년을 함께한 전북은 탄소, 새만금, 상용차산업 등 오랜 현안들이 속속 추진되면서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의 성과와 향후 2년의 전북대도약을 향한 과제를 짚어본다.
 

2019년 10월 '군산형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송하진 전북지사가 '군산, 새로운 도약'을 함께 외치고 있다.(전북도 제공) 

문재인 정부는 지난3년 간 전북 현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북 역시 맹목적 지원을 바라던 과거에서 과감히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선제적 정책을 적극 발굴했고, 이 같은 노력은 ‘전북대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전북도는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를 두고 ‘희망의 2년’, ‘함께할 2년’ 등의 목표 의식을 설정해 현재진행형인 굵직한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문 정부 남은 임기 2년…전북도는 현재 어떤 상황인가

전북도는 지난 3년 새만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탄소산업 주도권 확보, 농생명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는 등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재인 정부는 전북의 이런 노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지속했고 그 결과 양이나 질적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국립공공의대법 제정, 제3금융중심지 지정,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의 현안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채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도는 현 정부 임기 안에 이들 3대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부,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도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압승하고 전북 출신·연고 인물들이 역대 최대로 당선되는 등 최근의 정치구도 변화가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8월 효성 전주공장 증설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송하진 전북지사가 부채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북도 제공) 

◇해결되지 않은 전북 3대 현안…어떻게 풀어야 하나

국립공공의대법 제정 문제는 일단 파란불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공공의료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면서 법안 통과의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도는 그간 법안 통과의 찬성 입장을 견지해 온 정부와 함께 정치권의 협력을 유도, 빠른 시일 내에 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전북도의 금융 인프라 확충 노력이 가시화하면서 긍정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도는 올해까지 30개 금융기관을 유치하고 금융타운 건립, 금융기관 집적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경우 현재 조선 산업 생태계 복원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와 정치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대표된다.

◇농생명·융복합·관광 등 성장동력 지속 확충

전북도는 그간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현 정부와 함께 지역 성장동력 고도화·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 자존의식 복원과 더불어 농생명산업, 융복합미래신산업, 여행체험 1번지 등은 미래 전북 발전을 위한 대표적 성장 동력 방안으로 거론된다.

농생명산업의 경우 삼락농정 기반의 농어업 가치 향상과 스마트 농생명산업으로의 미래농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주력산업 고도화로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청정 전북’을 활용한 관광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한 지난 3년 동안 새만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탄소산업과 농생명산업이 한 층 도약하는 등 전북현안이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전북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전북대도약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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