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5월 이장회의 개최
황산면, 5월 이장회의 개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5.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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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황산면(면장 강갑구)은 지난 11일, 당면 시정인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과 공익직불제 사항 등을 홍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이장회의를 실시하였다.

긴급재난지원금은 5월 4일 월요일에는 기초수급자와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은 현금으로 입금되었다고 설명하였고, 가족수에 따라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 10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홍보했다.

5월 11일은 온라인으로, 5월 18일부터는 오프라인으로, 행정복지센터, 관내은행 등을 방문하고 신청할 수 있어서 본인이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하였다.

공익형 직불제는 기존 직불제(쌀ㆍ밭)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 증진을 위해 새롭게 개편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주요 지원내용을 회의를 통해 안내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 수칙에 의거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여부를 확인, 주기적으로 환기시켜며 실시하였다.

또한 인구위기를 함께 공감하고 공동대응하지 않으면 김제시 공동화, 구심력이 약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의 적극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내고장 내직장 김제 주소 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황산면장(강갑구)은 “영농시기에 많은 이장님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시정 홍보에 힘써 주셔서 고맙다.”고 격려하였으며, “저출산과 고령인구 증가로 인구구조 변화가 매우 급박하다. 김제시에 실거주하고 있으나 주소가 미전입된 시민은 꼭 전입해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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