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선정 개입 의혹…경찰, 익산 상하수도사업단 압수수색
사업 선정 개입 의혹…경찰, 익산 상하수도사업단 압수수색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05.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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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방자치단체 위탁 사업 선정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 위탁 사업 선정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해 사업단이 공고한 익산 지역 하·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자 선정에 공무원 4명이 개입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무원은 특정 업체가 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위원을 임의로 구성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무원 4명을 직권남용, 입찰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압수한 물품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원들과 선정 업체 간 금품이 오갔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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