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18일부터 7개 은행서 접수…5월말부터 수령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18일부터 7개 은행서 접수…5월말부터 수령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05.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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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출이 18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10조원 규모의 2차 금융지원 대출이 18일 7개 시중은행에서 일제히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대출·보증심사가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빠르면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자금을 수령할 수 있을 전망이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대출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의 경우 은행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기업·대구은행은 전산을 구축한 이후인 6월 중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접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은행을 제외한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 등 지방은행은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6월 중순 이후부터나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위는 "기존에 이용하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신용평가, 금리 측면에서 보다 유리할 수 있으니 가급적 거래은행을 방문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소상공인(개인사업자)으로 한정돼 있다. 실제 대출여부는 은행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 또는 기존 채무를 연체중이거나 초저금리 3종 세트(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진공 경영안정자금) 수혜자,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은 제외된다.

대출 금리는 3~4% 수준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는 달라질 수 있다. 또 보증수수료는 이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이며 대출만기는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은행이 대출심사뿐 아니라 보증심사도 함께 수행하기에 별도로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은행에서 대출보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은행에 방문시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또는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6개 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다만 은행별 대출심사 기준에 따라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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