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는 ㈜교원구몬으로부터 지난 18일 도서 200권을 기증받아 아동당 10권씩 20명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받은 도서는 유아 및 저학년들의 창의성 및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단계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관내 취약계층 만5~10세의 연령별 맞춤 사례관리 결과를 토대로 인지 자극이 부족한 유아 가구와 다자녀 가구 아동을 우선 방문, 독서 지도를 겸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성장기 아동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과장은“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서를 기증해주신 ㈜교원구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장됨에 따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친숙한 이 시기에 스마트 기기를 멀리하고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이 향상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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