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이끌 3개 전담기관 선정…산업기반 구축 담당
수소경제 이끌 3개 전담기관 선정…산업기반 구축 담당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05.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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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서 한 관람객이 한국가스공사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정부가 수소 산업진흥, 유통, 안전을 각각 담당할 전담기관을 지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초로 제정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Δ수소산업진흥 Δ수소유통 Δ수소안전을 각각 담당할 전담기관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은 수소경제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유통 전담기관은 수소 유통체계 확립과 수소 거래 및 수소 적정가격 유지 등에 관한 업무를 지원한다.

수소안전 전담기관은 수소용품 및 수소연료 사용 시설의 안전기준 조사, 안전 교육·홍보, 사고예방 기술지원 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은 수소·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관의 수소경제 관련 전문성, 전담부서·인력 현황, 공공성·독립성, 사업계획 실현가능성, 사업관리 능력,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달 20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6월 중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늦어도 7월 초까지 전담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소경제 전담기관은 여러 공공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절차적 공정성·전문성 등을 감안해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선정된 전담기관은 2021년 신규 사업으로 기획 중인 수소산업진흥 기반구축사업, 수소유통 기반구축사업, 수소안전 기반구축사업 등을 추진하며 관련 사업 예산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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