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코로나19 대응 노고 위로차 노인·장애인시설 현장 방문
유진섭 시장, 코로나19 대응 노고 위로차 노인·장애인시설 현장 방문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0.05.2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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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 생활 시설 종사자 여러분 힘내세요!”

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이틀간의 시설 현장 방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동행했다.

유 시장은 지난 21일과 22일 18개의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시설의 방역체계 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 시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일부 지역의 경우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지만, 정읍시의 경우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결과는 현장에 계신 분들이 정부와 시의 방역 정책을 잘 따라주었고 생활인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사회복지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만족스럽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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