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동학농민혁명 의미 되새긴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동학농민혁명 의미 되새긴다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0.05.2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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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9시 10분, 동학농민혁명 편 방영 예정

인기 방송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가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역사 탐사 예능 프로그램인‘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40회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바꾼 동학농민혁명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은 전봉준 고택과 만석보 터, 무명동학농민군 위령탑, 사발통문 작성지, 말목장터, 황토현전적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에서 촬영을 마쳤다.

설민석은 방송에서 126년 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정읍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적 사실을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낸다.

여기에 전현무와 김종민, 유병재, 특별 게스트 정유미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더해져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설민석과 출연자들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중심으로 동학농민혁명 속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이런 가운데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과 함께 농민군이 정읍 황토현 일대에서 최초로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둔 황토현 전투 이야기도 공개된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진 전봉준과 농민군의 뜨겁고도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 이번 방송은 오는 31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진섭 시장은“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방송을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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