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유포와 촬영물 소지 행위 범죄라는 인식 각인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대학가 일대 공중화장실 대상 불법 촬영 장비 확인 및 관련 범죄와 그 처벌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 스티커 부착 등 불법 촬영과 영상물 관련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서 화제다.
최근 중·고교 등교로 대학로 일대 청소년 등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장소 중심 인근 불법 촬영 카메라 노출이 큰 공중화장실에 대해 적외선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파악과 불법 촬영·유포, 촬영물 소지, 구매, 저장이 범죄라는 인식 고취와 처벌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사회 불안이 야기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주기적인 방범 시설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불법 촬영·유포 행위 등이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 불법 촬영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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