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인구․청년정책, 105연대 김제대대 군장병과 만났다
김제시 인구․청년정책, 105연대 김제대대 군장병과 만났다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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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인구․청년팀 합동, 군장병 대상 지역정착 청년유입 정책 홍보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4일, 35사단 105연대 김제대대를 방문하여 군장병 7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시 인구·청년 정책을 홍보했다.

앞서 김제시는 지난 5월에 군장병 상해보험 가입을 골자로 한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선 7기 이후 지역 군장병 전입 유도와 지역정착을 위한 맞춤형 인구․청년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왔으며, 이 날 인구․청년팀 합동으로 김제대대를 방문하여 그 체감도를 높였다.

특히 김제 청년이 되면 누릴 수 있는 △전입장려금(1인 20만원), △ 전입이사비 (30만원) △ 결혼축하금(1천만원) △ 청년주택수당 (무주택부부 3년간 월 10만원) △ 전세대출 이자 지원사업 (연200만원 한도) △ 출산장려금 (200만원~1,000만원) 등 결혼, 출산, 안정된 주거공급 정책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청년인턴사원제, 공무원시험준비반과 청년취․창업 지원시책, 스마트팜 청년창업, 특장차 전문인력 양성 등‘청년이 살고싶은 김제,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를 모토로 야심차게 추진중인 청년정책 사업 전반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받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군장병들이 살기좋은 김제시를 터전으로 삼아 안정된 일자리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며 “김제시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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