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내·외벽 페인트 칠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김제시 광활면복지기동대(대장 강오길)는 지난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낡고 곰팡이가 낀 주택 벽면을 페인트 칠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기동대원과 맞춤형복지팀 10여명은 신흥마을에 홀로 사는 어르신댁 주방 내부 벽면과 주택 외벽을 4시간에 걸쳐 도색을 하였고 주방 출입문 문고리가 잘 잠기지 않아 문고리를 새로 교체해주는 작업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상자 최○○ 할머니(만71세)는 “2년전 남편이 돌아가시고 홀로 지내면서 주방 벽면에 페인트가 떨어지고 시커멓게 곰팡이가 껴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연신 미소를 띠었다.
강오길 복지기동대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값진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님들과 맞춤형복지팀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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