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접시꽃 거리조성, 관광객 맞이 준비완료
청하면 접시꽃 거리조성, 관광객 맞이 준비완료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16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청하사랑 접시꽃사랑 작은축제 위원회(위원장 최부일)는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구)만경대교 까지 좌우 도로변 500여 미터 거리에 접시꽃 거리 조성을 완료하였다.

청하면 접시꽃 거리조성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년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꽃의 모양이 접시같이 둥글어 접시꽃이라고 불리는 이 꽃은 개화시기 6-7월에 활짝 만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접시꽃 작은축제를 진행하지 않게되어 다소 아쉬움이 있으나 접시꽃 거리조성으로 주민 및 방문객에게 마음의 힐링을 주는 의미로 준비하였다.

최부일 위원장은 “잡초밖에 없었던 도로변이 화사한 접시꽃길로 재탄생하여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접시꽃이 잘 자라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정구 청하면장은 “각양각생의 접시꽃이 활짝 피어나 청하면의 이미지 쇄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면민과 청하면을 찾는 분들에게 색다른 경치를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