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알찬 결실로 마무리
김제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알찬 결실로 마무리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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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식이 17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열렸다.

기본교육은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매년 예비 귀농인들에게 인기있는 귀농 정착지원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달 귀농·귀촌협의회장의 '성공 귀농·귀촌 전략'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연 교육은 귀농·귀촌 성공 사례, 농산물 마케팅, 선도 농가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꾸준히 교육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시장님과의 기념촬영, 소장님의 축사, 교육생의 소감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귀농귀촌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60명이 수료했다.

농업기술센터 신미란 소장은 “이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농업·농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통해 귀농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제시에서 농사를 짓거나 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인 100%를 정착시킴으로써 명실공히 김제시를 귀농 1번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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