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정기회의 개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정기회의 개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19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사업, 다시 힘찬 출발 결의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남수, 공공위원장 김윤수)와 복지기동대(대장 전용구)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관련 자율방역 추진 사항 보고와 올 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사업을 포함한 2020년 3분기 사업 추진계획 토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되었던 협의체와 복지기동대의 검산동내 자율방역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방역과 자율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과 3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검산소공원, 동주민센터 주변,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종교시설, 장애인생활시설에 소독약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여 청정 검산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3분기에는 주공1차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사업으로 밑반찬 나눔사업과 협의체 특화사업인 중증장애인 이불빨래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노후전선, 방충망교체, 안전손잡이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특히, 3분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윤수 검산동장은 “그동안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해 민관협력의 청사진을 그려왔고 실제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민관의 협업을 통해 검산동이 한층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두 단체가 기여했음에 감사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감회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