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불볕더위, 보건진료소가 주민 건강 위해 앞장서
때 이른 불볕더위, 보건진료소가 주민 건강 위해 앞장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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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가 취약계층 폭염예방에 앞장서다

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는 보건진료소를 통해 지역주민과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강관리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감염병과 각종 질병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김제시 보건진료소(25개소)가 6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여 충분한 수분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폭염예방 9대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폭염주의보나 경보발생 시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 등 수시로 건강 모니터링과 폭염예방 대응요령을 적극 교육하고, 피해환자의 조기발견과 응급의료기관 연계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 활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교육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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