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본격 착수
김제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본격 착수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3.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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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난 20일 2018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결산서 작성을 마치고, 결산검사 준비에 들어갔다.

결산은 예산과정의 최종 단계로 2018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적 수치로 표시하는 행위다.

세입예산 징수․수납, 세출예산 지출 등 예산의 집행내용을 기록하는 예산회계 결산과 발생주의 회계원리에 따라 자산․부채, 수익․비용 등을 기록 보고하는 재무회계 결산으로 이원화 되어 있다.

김제시의 2018회계연도 결산서는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2), 기타특별회계(5), 기금(12)에 대해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제무제표, 성과 보고서 등 본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 서류 22종으로 작성됐다.

작성된 결산서는 예산집행의 적법성, 공정성, 능률성, 합리성 등에 주안을 두고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의회에서 선임한 김제시의회 의원 김주택 대표위원외 2명의 결산검사 위원들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 결과 위원들의 의견서를 첨부해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승인(안)을 제출, 6월중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김제시는 결산과정을 통해 세입․세출예산 집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활용,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시민에게 공개해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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