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남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코스모스 식재
봉남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코스모스 식재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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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대비하기 위한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된다.

봉남면(면장 박종윤)은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윤범)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 8㎞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봉남면에서는 코스모스 식재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주부터 꽃길 제초작업과 경운작업을 하였으며, 이번 꽃모 식재 작업을 통해 제22회 김제 지평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황금들판과 어우러지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꽃길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가을날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새벽 5시부터 시작한 코스모스 식재작업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약 3개월간 집중적으로 잡초제거 및 보식작업을 실시하는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박종윤 봉남면장은 “제22회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축제 기반을 구축하는 코스모스 꽃길조성에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앞장 서줘 고마움을 느낀다며 지역의 사회단체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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