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새벽부터 구슬땀
교월동,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새벽부터 구슬땀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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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우근)는 6월 26일 교월동 생활개선회(회장 김광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축제장 진입로 구간을 포함한 9km 구간에 코스모스를 식재하였다.

이는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의 낭만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초 부터 코스모스 식재 예정지에 대한 제초작업 및 경운작업 등 정지작업을 실시하였고, 지평선축제 기간에 맞춰 코스모스가 만개할 수 있도록 잡초제거, 보식작업 등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식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김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김광순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교월동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코스모스가 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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