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호 사랑의 밑반찬 전달
김제시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현, 박영현)는 6월 30일(화) 사랑의 밑반찬을 마련하여 관내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명에게 전달했다.
비가 와 보리도 제대로 베지 못하는 등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 6월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손길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초여름 자칫 입맛을 잃어 쇠약해져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견과류를 듬뿍 담은 멸치조림을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스런 손길에 만들어져 사각지대 손수 반찬을 만들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에게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멸치조림 반찬을 전달 받은 김** 어르신은 반찬이 맛깔스럽고 보기에도 좋아 입맛을 돋구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박영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피부에 와 닿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