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희망나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부안 변산면, 희망나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0.07.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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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사무소 (면장 박현선) 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2일 지역사회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1호점인 태림전기(대표 김안석 )와 착한가게 보람이네(대표 조성녀)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월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으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들이 월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동참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안석 (유)태림전기 대표는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서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변산면 주민들을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작은 도움에도 감사하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행복하다”며 “힘이 닿는 한 변산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선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솔선하여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캠페인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하며 감사한마음을 전했다.

또한 변산면장(박현선)은 “ 열정적인 봉사 정신과 따뜻한 후원 문화가 가득한 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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