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확진자 다녀간 점포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익산시, 확진자 다녀간 점포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7.06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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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존(방역안심시설) 현수막 게첨 및 이용 권장
해당 업체 소독 완료, 생활 방역 적극 참여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에 손님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점포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3번째, 4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는 총 8곳으로 매장 내·외부 뿐 아니라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소독작업이 완료됐다.

또한 해당 매장은 자체적으로 방문자 일지를 작성과 손소독제 구비, 매장에 출입하는 손님들의 발열을 체크하는 등 생활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독작업이 완료된 매장은‘클린존(방역안전시설)’현수막을 게첨하여 매장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외식업소 5개소(음식점 등)는 보건소 직원들이 6일부터 자율적으로 먼저 이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들도 해당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안전성이 확보되었다”며“시민 여러분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를 적극 이용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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