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병·임정택)는 9일 생신축하 특화사업 일환으로 임정택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떡케익과 선물을 전달했다.
생신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살고 있고 자주 올 수 없는 형편인데 이렇게 협의체 위원 및 면 직원들이 직접 집에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윤성병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번암면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3일부터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세대에 지원했다.
협의체는 계속해 독거어르신 19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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